바이브스타 FX-500사용자입니다. 개인적으로 오락은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영화 매니압니다.
집에 프로젝션 설치해서 노트북을 연결해 지금까지 스피커로만 영화를 봤습니다. 소리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
또 고가의 스피커를 장만하려고 했으나, 아파트고 해서 다른 집에 피해를 줄까봐 성능좋은 스피커를 감히 설치를
못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바이브스타 FX-500을 구입하게 되어 사용해 보았습니다.
FX-500을 의자에 설치하고 그래도 소리가 크면 옆집에 피해줄까봐 FX-500에 헤드폰 연결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.
성능을 테스트 해보고자 ' 진주만' 공습장면을 바로 시작했습니다. 아~~ 밀려오는 실감과 감동, 포화속의 긴박감이
온몸으로 전해지더군요. 내가 마치 포화속 한가운데 있는것 처럼... 신선한 감동이었습니다. 다른 집에 피해를 주지않고 느낄수 있는 진한 4D의 감동.. 직접느껴보지 않고는 제 말을 잘 느끼지 못하실겁니다.
약간 불편한 점이라면 일반의자나 소파보다는 안락의자등 좀 쿠션이 있는 의자에 설치하면 좀더 편할것 같네요.
등받이 각도조절되는 의자도 괜찮겠네요.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. 그리고 전원선을 별도로 연결을 해야 하므로 콘센트가 멀다면 별도로 연결선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어쩔수 없겠네요. 진한 감동을 위한 작은불편함이랄까! 사용하고 난후 분리해서 잘 보관하면 되니까(작아서 보관하기도 좋네) 아무튼 사운드체어를 살까! 바이브스타를 살까하다가 보관하고 설치하기도 편하고 전시회 다녀온 친구의 추천으로 구입했는데 참 괜찮은것 같아요..
영화나 게임,음악(특히 헤비메탈)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.
사운드4D 많이 번창하세요.
댓글목록
작성자 사운드포디
작성일 2011-11-19
평점